제목 : 경북대 영남대에 일격을 당하다 등록일 : 2019-10-18    조회: 276
작성자 : Manager 첨부파일:
금오공대 3승으로 단독 선두, 영남대는 경북대에 일격


대구광역시장배 31회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리그 넷째주 경기 1부에서 금오공대가 대구가톨릭을 물리치고 3승으로 선두에 나섰으며 경북대는 영남대에 일격을 당하며 2승 1패로 2위로 물러났다.
2부의 한동대는 한의대를 물리치고 3승으로 경일대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6(일) 영남대구장 에서 열린 1부 첫 경기에서 금오공대는 1쿼터에 2야드 중앙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올리면서 경기를 리드하였으나 대구가톨릭의 수비수 김지훈에게 60야드 패스 인터셉트를 허용하면서 8-8로 타이가 되었다.
그러나 라인의 힘이 좋은 금오는 대가대를 공략하면서 2쿼터에 김태영이 20야드 패스를 받아내며 다시 14-8로 스코어를 벌리기 시작하였으며 전반 종료직전에 수비 김경민이 인터셉트로 3야드를 리턴하면서 21-8로 달아났다.
금오는 후반에도 전반의 리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3승으로 리그 선두에 나섰다.




경북대 러닝백 김성연(55)이 영남대 중앙으로 돌파하고있다.

이날 들째 경기에서 영남대는 제 1쿼터 시작 5분경에 리인베커 전제영이 10야드 인터셉트로 선제 득점을 올리고, 이어 2쿼터에도 골라인 인치 상황에서 전재영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14-0으로 달아났다.
영남대는 후반에도 러닝백 황준현이 15야드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7점을 보태 경북대를 21-0으로 대파하였다.
다음 주에 경북대와 금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대구리그 우승과 준우승의 향방이 결정된다.
한편 전날 한의대 구장에서 열린 2부리그 한의대와 한동대의 경기는 한동대가 제 1 쿼터 6분경에 러닝백 이찬희가 3야드 측면 돌파로 6점을 득점하고 2쿼터에도 러닝백 안진형이 3야드 러시로 6점을 보태고 제 3쿼터에 킥커 김형진이 32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15-0으로 낙승을 하였다.
한동대와 경일대는 모두 3승으로 다음 주에 2부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리게 된다.
대구대는 계명대에 기권승을 거두었다.

 

영남대 양수범이 경북대 중앙으로 나오고있다.
 
경기 스코아보드


2019년 10월 5일/한의대 
11:00시
2부 1Q 2Q 3Q 4Q 비고
대구대 0 0 0 1 1 1승2패
계명대 0 0 0 0 0 4패

14:00시
2부 1Q 2Q 3Q 4Q 비고
한의대 0 0 0 0 0 1승2패
한동대 6 6 3 0 15 3승

2019년 10월 6일(일)/영남대 구장 11:00
1부 1Q 2Q 3Q 4Q 비고
금오공대 8 13 0 0 21 3승
대구카톨릭 8 0 0 0 8 2승2패


2019년 10월8일/영남대구장 14:00시
1부 1Q 2Q 3Q 4Q 비고
경북대 0 0 0 0 0 2승1패
영남데 7 7 0 0 20 1승2패
 
다음경기:
10월 12일(토) 2부 경기/장소: 한의대구장
11:00시 대구대: 한의대
14:00시 한동대: 경일대

10월 13일(일) 1부 경기/장소:금오공대구장
11:00시 영남대-동국대
14:00시 금오공대-경북대


사진: 대구경북협회 박경규
연락처/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박경규/010-3541-5792
e-mail: kkpark@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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